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싱턴 캐피털스 (문단 편집) == 역사 == 1974년 [[뉴저지 데블스|캔자스시티 스카우츠]]와 함께 NHL의 확장 프랜차이즈로 들어왔다. NBA [[워싱턴 위저즈|워싱턴 불리츠]]의 구단주였던 에이브 폴린은 불리츠와 같이 쓸 구단을 찾다가 NHL팀을 창단하기로 하고 불리츠의 홈구장이었던 캐피탈 센터에 캐피탈스(이하 캡스)를 창단한다. NHL과 WHA의 합병후 WHA팀의 구조조정과정에서 선수들이 빠져나가 자원 부족을 겪은 캡스는 초반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창단 첫해 70+경기 시즌이 정립된 이래 최저인 8승 67패 5OTL 승점 21점이라는 최악의 밑바닥에서 시작한 캡스는 8년동안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그렇게 오랜기간 동안 신생팀의 성장통을 겪은 캡스는 1981-82시즌 브라이언 머레이 헤드코치의 지도 아래 센터 데니스 마룩, 라이트윙 [[마이크 가트너]], 레프트윙 밥 카펜터 등의 전력을 모아 팀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이해 뽑은 수비수 스콧 스티븐스가 수비의 중심이 된 캡스는 착실하게 전력을 쌓아 중상위권 팀으로 거듭났지만, 스탠리컵에 진출하기에는 약간 모자랐다. 브라이언 머레이의 동생인 테리 머레이가 헤드코치가 된 캡스는 1990년대에도 여전히 중위권 팀이었다. 하지만 이때 뽑아놓았던 러시아 출신 라이트윙 [[페테르 본드라]]는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캡스의 핵심이 되었고 1997~98년 본드라와 베테랑 센터 [[애덤 오츠]], 남아공 출신의 골텐더 올라프 콜치히의 활약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팀 창단 첫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한다. 하지만 상대는 [[스티브 아이저먼]], [[세르게이 표도로프]]가 버티고 있는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였고 그들의 첫 스탠리컵 파이널 도전은 간단하게 0:4 스윕으로 끝났다. 캡스는 1999년 AOL-타임워너의 CEO출신 갑부 테드 레온시스에게 매각된다. 레온시스는 워싱턴 D.C.에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캐피털스에 돈을 과감하게 투자하고 농구팀 위저즈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본드라 원맨팀의 약점을 타개하기 위해 2000년대부터 [[피츠버그 펭귄스]]의 슈퍼스타였던 야로미르 야거, 로베르 랑 등의 스타를 대거 영입해 스탠리컵 재진출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레온시스의 돈지랄은 슈퍼스타들을 끌어모았지만 대부분 30대에 접어든 베테랑으로 거친 NHL 무대에서 피지컬에 하향세가 오기 시작한 선수라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때문에 이름값에 비해 영 좋지 않은 성적을 냈으며 팀은 추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성적이 떨어지면서 결국 꼴찌를 찍게되어 200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위 지명권을 얻게 된다. 그리고 캡스는 당시 19세였던 모스크바 출신의 190cm, 104kg의 당당한 체격을 가진 [[알렉산드르 오베츠킨]]을 지명한다. 알렉산드르 오베츠킨은 유러피안다운 기술과 북미하키가 원하는 피지컬을 겸비한 완성형 선수로 이미 드래프트 역사상 최고의 러시아 선수 중 1명으로 지목 받을 정도의 전도유망한 슈퍼스타였고, 골잡이로써 결정력을 가짐과 동시에 터프한 NHL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리더쉽까지 보여주며 단번에 캡스를 자신의 팀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센터 니클라스 벡스트룀, 레프트윙 알렉산더 세민, 수비수 마이크 그린등의 유망주들이 동시에 터지며 강력한 팀으로 다시 태어났다. 다만 아쉬운 것은 오베츠킨 개인은 2번의 득점왕과 2번의 MVP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유지했지만 NHL 입성 때부터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된 [[피츠버그 펭귄스]]의 시드니 크로스비가 2009년 먼저 스탠리컵을 들어올리는 동안 스탠리컵에 나가보지 못한 것. 캡스는 최근 몇 년간 정규시즌 초 강력한 모습을 보임에도 플레이오프에서 하위시드 팀에 업셋당해 허무하게 탈락하는 등 이상하리만치 플레이오프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로스비와 오베츠킨 라이벌리는 2015년 현시점에서도 여전히 가장 뜨거운 라이벌리중 하나지만 이 두선수의 맞대결이 동부 파이널같은 큰 무대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은 현재까지 안타까운 점이다. 그리고 크로스비의 피츠버그는 [[NHL/2015년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레인저스]]에 패하며 둘의 맞대결은 다시 무산되었다. 워싱턴이 아일런더스를 이겼기 때문에 피츠버그가 이겼다면 성사될 수 있던 대결이긴 했다. 동부 준결승이긴 했지만... 2014-15시즌 스탠리 컵에서는 1라운드에서 [[뉴욕 아일런더스]]와 7차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으나, 2라운드에서 그들을 기다리던 건 [[뉴욕 레인저스|2014-15 정규리그 승점 1위 팀]]. 첫 네 경기를 2승-1패-1승으로 무난하게 앞서가며 '''[[올해는 다르다|드디어 오베츠킨이 컨퍼런스 파이널 가는가]]''' 했지만... '''[[그러나 이 사진이|이후 벌어진 5, 6, 7차전을 내리 패하며]] 그대로 광탈하였다.''' 그렇게 오베츠킨은 또 다시 큰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한편 오프시즌이 되자, 결국 마이크 그린이 디트로이트로, 조엘 워드는 새너재이로 이적했고, 대신 LA에서 FA가 된 저스틴 윌리엄스를 2년 계약으로 영입했고, 세인트루이스에서 T.J오쉬를 받아오고 트로이 브라우어를 보냈다. 또 싸움꾼 재크 실도 합류했다. 게다가 개막 하루 전에 수비수 디미트리 올로프가 장장 '''18개월'''간의 재활을 끝내고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은 수비 자원이 늘었다는 것이 다행. 그리고 개막전에서는 5:3으로 승리했다. 이후 5연승과 6연승등을 쓸어담으면서 어느새 뉴욕 레인저스를 앞지르고 현재 '''리그 전체 2위'''! 이와 같은 성적은 러시아에서 온 예브게니 쿠즈네소프가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크다. 또 노장 제이슨 치메라의 선전, 골리 브레이든 홀트비의 각성 등이 합쳐지면서 더 강해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시간으로 12월 19일, 탬파전에서 3:0으로 뒤지던 경기를 ''5:3'''으로 뒤집고 승리하면서 마침내 리그 1위로 올라섰다가, 일단 댈러스가 다음 경기인 몬트리올전은 잡음으로써 다시 2위. 그러나 1월 12일 기준 댈러스가 주춤한 틈을 타서 다시금 1위로 복귀했다. 좋은 성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필라델피아를 꺾고 크로스비의 펭귄스와 만났으나 4:2로 탈락했다. 2018년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에서 3전 4기 끝에 6차전 연장전 결승골로 숙적 [[시드니 크로스비]]와 [[피츠버그 펭귄스]]에게 승리하며 20년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결승골을 만들어낸 쿠즈네소프의 특유의 날개짓 셀레브레이션과 그에게 달려가는 오베즈킨과 동료 선수들의 모습은 캡스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2009년, 2016년, 2017년 3번이나 펭귄스에게 탈락당하면서 크로스비의 2번의 우승을 쓰라린 마음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던 캐피탈스의 기둥 [[알렉산더 오베츠킨]]은 드디어 경기가 끝나고 웃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탬파베이 라이트닝]]을 상대로 7번째 경기까지 간 끝에 동부챔피언이 되면서 스탠리 컵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상대는 올해 창단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며 서부 컨퍼런스를 우승한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이다. 결국에는 시리즈 전적 4:1로 워싱컨 캐피털스의 44년 역사상 첫 [[스탠리 컵]]을 들어올렸다! 2018-19시즌도 높은 성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이 시즌 유달리 업셋이 많아서 일찌감치 짐을 쌌다. 그래도 내셔널스(MLB)와 미스틱스(WNBA)가 창단 최초 우승을 이루면서 워싱턴 시민들은 나쁘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2019-20시즌도 안정적으로 시즌을 운영중이다. 2019년에 오베츠킨이 700골, 2022년에는 800골을 달성하고, [[고디 하우]]를 넘어서 NHL 한정 역대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젊은 로스터와 강력한 셧다운 페어 및 골텐더를 보유한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리그에서 가장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강력한 공격 하키를 뽐내는 [[뉴저지 데블스]]의 약진, [[뉴욕 레인저스]] 및 [[뉴욕 아일런더스]]도 리빌딩 끝에 주력 선수들이 젊고 유망하지만, 캡스와 라이벌 펜스는 여전히 플레이오프 경쟁은 하고 있지만, 주력 선수들의 나이가 많고 디비전 자체도 워낙 빡센 상황. 그러던 중, 22-23시즌이 한창 중인 2월 중순에 오베츠킨이 부친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하였고,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와 [[버팔로 세이버스]]가 약진하며 [[뉴욕 아일런더스]]와 함께 와카권에 진입하면서 오를로프와 해서웨이를 브루인스로 트레이드시키면서 쉬어가는 해가 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